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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첫날 '가장 위험한 순간'으로 보도된 장면 / YTN

2022-02-25 15 Dailymotion

체르노빌 원전, 현지 시각 24일 <br />러시아군, 체르노빌 원전 장악…인근서 전투 <br />체르노빌 원전, 반경 30km 출입 통제 특별구역 관리 <br />"러시아군 체르노빌 장악, 키예프로 진격 위한 것" <br />IAEA "보고된 피해 없어"…군사행동 자제 호소<br /><br />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인근에 군용차량 들이 보이고 총성이 들립니다. <br /> <br />AP통신은 체르노빌 원전 인근에서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의 교전이 벌어졌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첫날 가장 위험한 순간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전 끝에 체르노빌 원전이 러시아군에 의해 점령당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데니스 스미할 / 우크라이나 총리 : 불행하게도 체르노빌 지역과 체르노빌 원전의 기반시설이 러시아군에 의해 통제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1986년 폭발 사고가 발생했던 체르노빌 원전은 벨라루스와의 국경에서 남쪽으로 16km,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북쪽 약 130km 떨어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반경 30km 지역이 지금까지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특별구역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군의 이러한 체르노빌 장악은 수도 키예프로 진격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 고위 정보 관리는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 고문은 "체르노빌에 대한 공격은 우크라이나, 벨라루스는 물론 유럽연합 국가들에게도 방사능 먼지를 퍼뜨릴 수 있다"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원자력기구, IAEA는 "현재까지 보고된 사상자나 시설 손상은 없다"면서도 인근 교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, 군사 행동 자제를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체르노빌 사고는 방출된 다량의 방사성 물질로 9천 명 넘는 목숨을 앗아갔고 암에 걸려 숨진 이들까지 포함하면 사망자는 11만5천 명 정도로 추산됩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원전 인근의 생태계까지 송두리째 파괴한 인류 최악의 참사로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종수입니다. <br /> <br />#러시아 #우크라이나 #체르노빌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22513523278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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